혼인신고, 출생신고, 국제운전면허증

2017년부터 달라지는 행정 업무

혼인신고

2016/05/28 - [생활정보] - 혼인신고서 양식 <- 클릭하면 혼인신고 방법에 대한 안내 글로 이동

이제까지는 혼인신고를 하면, 그 외 행정 신고도 다 따로따로 해야 해서 번거롭기도 하고 자칫 빼먹을 수도 있었다. 특히 주택 관련 신고는 정말 중요하다.

내년부터는 구청 등에 가서 혼인신고를 하면 전입신고와 전세 확정일자 확인, 주소지 변경, 각종 우편물 주소지 변경 등등 행정 업무 변경을 자동으로 받을 수 있다. 혼인신고를 하면서 담당자에게 이런 업무도 자동으로 변경 되는지 꼭 확인을 하면 좋다.

국제운전면허증

또한 외국에서 운정을 하기 위해서는 한국운전면허증과 국제운전면허증이 있어야 한다. 만약의 경우 국제운전면허증은 없더라도 한국운전면허증은 꼭 있어야 한다. 한국운전면허증 없이 국제운전면허증만 있으면 아예 자동차 렌트를 하거나 자동차를 운전할 수 없는 나라가 많다. 주의해야 한다.

출처: 운전면허시험장

국제운전면허증은 운전면허증과 마찬가지로 운전면허시험장, 경찰서, 구청 등에서 발급을 받는데, 거기까지 거리가 멀거나 해서 발급을 받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내년부터는 인천공항에서 출국 전에 국제면허증을 발급 받을 수가 있다고 한다. 효과가 있으면 김해공항과 부산항, 인청항 등에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러나 미리미리 챙기는 게 좋다. 그리고 외국에서 운전을 할 계획이면 어떠한 경우에도 한국운전면허증은 꼭 챙겨야 한다.

출생신고

아이가 태어나면 구청 등에 가서 병원에서 발급받은 출생증명서를 제출하여 신고를 하였는데, 내년부터는 병원에서 직접 온라인으로 대법원에 보내고 출생신고자는 대법원 사이트에서 신청하는 방식도 도입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렇게 출생신고를 해도 양육수당이나 다자녀감면 등 출산 관련 행정 업무와 바로 연계하여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