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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수영9

수영장 예절, 수영장 레인 지키기 혼자 쓰는 수영장이 아닌 이상, 수영장에서는 다른 여러 사람과 같이 수영을 합니다. 수영은 수영복이라는 일상복과 다른 옷을 입고 하는 운동이기도 합니다. 가급적 불필요하거나 상대를 불쾌하게 만드는 행위나 신체접촉에 더 조심을 해야 하죠. 작은 실내 수영장도 있지만, 대부분 25m나 50m 수영장은 수영을 할 수 있는 여러 줄(레인, lane)이 있습니다. 수영을 하면서 서로 부딪히지 말고 안전하게 수영을 할 수 있도록 쳐 놓은 줄이죠. 이 줄을 따라 앞뒤 사람과 서로 방해가 되지 않게 수영을 하면 안전사고가 날 확률을 확 줄일 수 있습니다. 수영장에 오는 사람들은 수영 능력이 제각각이겠죠. 아주 잘 하는 사람부터 이제 수영을 막 배우기 시작하거나 수영을 아예 못하고 물놀이 겸 수영도 배울 겸 해서 오는 .. 2023. 6. 25.
수영복 오래 입는 관리 방법 수영복을 입다보면 대개 우레탄 코팅이 헤져서 못 입게 된다. 우레탄이 신축성을 좋게 하지만 수영장 소독물인 염소나 소금 등에는 약하다. 그래서 우레탄 성분이 전혀 없이 폴리에스테르 100%인 탄탄이 수영복을 입는데, 탄탄이 수영복은 모든 사람에게 적합하지는 않을 수도 있다. (출처: 미국 티어) 수영복을 오래 입는 방법은 수영복 관리를 잘 하면 된다. 우선 수영 후에는 샤워를 하면서 수영복도 바루 행궈야 한다. 혹시 대야가 있으면 대야에 물을 받아서 5-10분 정도 담궈 놓으면 염소/소금 성분을 어느 정도 뺄 수 있다. 그리고 줄서서 탈수기에 수영복을 넣고 탈수를 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탈수기에 넣으면 우레탄 코팅 등 옷감에 손상을 주고 천을 늘어나게 한다. 가볍게 살짝 짜서 수건으로 싸서 물기를 제거하.. 2016. 12. 2.
탄탄이 수영복 잘 입는법 탄탄이 수영복을 사서 입고 수영을 한지 두 달이 넘어 석달째에 접어드는데, 입으면 입을 수록 잘 샀다는 생각을 한다. 우레탄을 섞은 천으로 만든 수영복을 입으면 잘 늘어나서 부드럽게 입을 수 있지만, 입으면 입을 수록 수영복 전체가 늘어나고, 염소 또는 소금에 의해 우레탄이 삭으면서 수영복 천이 점점 얇아지는 느낌이 들고 그러다 어느날 삭아서 우레탄 코팅이 벗겨져서 더 이상 입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 참고로 우레탄 코팅이 벗겨져도 입을 수는 입지만 속 살이 다 비쳐보이기때문에 입지 않는게 좋다. 탄탄이 수영복도 입으면 아주 조금씩 늘어나기때문에 입으면 입을 수록 내 몸에 맞게 조금 늘어나서 처음 샀을 때 새 수영복을 입을 때만큼 입기 불편하지는 않다. 탄탄이는 꽉 끼기때문에 살 때 칫수를 잘 맞춰서 .. 2016. 12. 1.
실내 수영복 탄탄이 수영복 실내 수영복 탄탄이 수영복 수영복 코팅이 벗겨져서 새 수영복을 사야 했다. 입던 수영복은 폴리에스테르와 우레탄(또는 라이크라)을 적당히 섞어서 신축성이 있는 준선수용 수영복이다. 같은 걸 살까하다, 폴리에스테르로만 만든 수영복은 수영장 염소에 강해서 더 오래 입을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주변에서 오랫동안 수영을 자주 하는 사람들은 폴리에스테르 100% 수영복이 여러모로 좋다고 꼭 입어 보라고 권한다. 우레탄을 섞지 않아서 탄력성이 별로 없는데다, 아무래도 수영을 많이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나온 제품이다보니 좀 더 꽉 낀다고 해서 괜찮을지 걱정을 했다. 며칠동안 고민을 하다 수영을 못가니 몸이 너무 근질근질해서 티어 폴리에스테르 100% 수영복(한국에서 일명 탄탄이 수영복)을 주문을 했다. 며칠 후 수.. 2016.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