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맥스 24 Emacs 24
우분투 17.04에서는 Vim과 Emacs를 각각 8과 25로 네이트브 업그레이드를 했다. 16.10일 때 Emacs 25가 나와서 Emacs 24를 두고 별도로 설치를 하였고, 업그레이드 후에 Emacs 24가 아직 시스템에 남아 있어서, 굳이 둘 필요가 없어서 지웠다. 지우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sudo apt purge emacs24
그러면 몇몇 emacs24 관련 파일들은 더 이상 쓰지 않는다면서 지우고 싶으면 apt autoremove로 지우라면서, emacs24* 패키지를 지운다. 다 지우고 나서
$ sudo apt autoremove
를 하면 더 이상 쓰지 않는 관련 파일들도 지운다.
$ emacs --version
을 해보면
GNU Emacs 25.1.1
Copyright (C) 2016 Free Software Foundation, Inc.
GNU Emacs comes with ABSOLUTELY NO WARRANTY.
You may redistribute copies of GNU Emacs
under the terms of the GNU General Public License.
For more information about these matters, see the file named COPYING.
처럼 나온다.
뱀다리: Emacs를 한글지원을 하지 않을 때부터 써 왔지만, 이맥스는 늘 거대한 벽 같은 느낌이다. 어떤 사람이 로그인을 하면 이맥스로만 화면구성을 다 해서 웹 브라우징을 제외하고는 모든 일을 다 이맥스에서 하는 경우도 봤다. 이맥스25에서는 어느정도 웹 브라우징도 지원을 하니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맥스를 아예 떠날 이유도 없을 듯. 이맥스 장접과 단점은 빔(Vim)과 맞물려 있어서 서로 번갈아 가며 쓰는데, 터미널에서 작업을 주로 하니 아무래도 vim을 쓸 때가 더 많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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