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령어 ls는 아마 유닉스/리눅스에서 가장 많이 쓰는 명령어 중 하나일 것이다. ls는 list 명령어인데, 바로 디렉토리 목록을 볼 수 있는 명령어다. DOS에서 dir을 생각하면 된다. ls 명령어에는 옵션이 많은데 그 여러 옵션 중 많이 쓰는 옵션 위주로 정리를 해 본다.
참고: 우분투/그놈에서 터미널을 부르는 단축키: Ctrl-Alt-t
ls
옵션 없이 ls 그대로는 파일과 디렉토리 이름을 파일 유형이나 크기, 날짜, 허가 정도, 링크 등등없이 기본적으로 볼 수 있다.
ls -l
-l은 로마 알파벳 소문자 l이다. 숫자 1이 아니다. 옵션 -l은 파일, 디렉토리 크기와 바꾼 날짜와 시간, 파일 또는 폴더 이름과 파일의 주인과, 허가 정도를 볼 수 있다.
ls -a
숨긴 파일을 포함하여 '.'부터 시작하여 모든 파일을 볼 수 있다.
ls -lh
사람이 읽기 편한 단위로 파일 크기를 볼 수 있다.
ls -F
디렉토리 이름 끝에 '/'를 추가해서 모든 디렉토리를 볼 수 있다.
ls -r
파일과 디렉토리를 역순으로 볼 수 있다.
ls -R
아주 긴 디렉토리 트리 목록을 볼 수 있다. 즉 각 디렉토리 별로 디렉토리 하부 구조를 볼 수 있다. 디렉토리가 많고 구조가 복잡하면 나열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다.
ls -ltr
가장 최근에 저장한 파일을 가장 마지막에 볼 수 있다. 목록이 긴 경우 마지막에 가장 최근에 저장한 파일이 나오므로, 가장 최근에 저장한 파일을 찾을 때 용이하다.
ls -ls
파일 크기가 큰 순서로 파일을 볼 수 있다.
ls --version
ls 명령어 판 번호를 볼 수 있다.
ls --help
ls 명령어의 도움말을 볼 수 있다.
ls -l /tmp
/tmp 디렉토리에 있는 파일과 디렉토리를 볼 수 있다.
ls -ld /tmp/
/tmp 디렉토리에 관한 정보를 볼 수 있다.
ls -n
파일과 디렉토리의 UID와 GID를 볼 수 있다.
ls | more 또는 ls | less
파일이나 디렉토리 목록이 길 경우 재빠르게 마지막까지 목록을 넘겨서 볼 수 없다. 그럴 때 | more 또는 | less 옵션을 넣으면 한 화면씩 스크롤을 하며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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