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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해리 포터에서 헤르미온이었던 엠마 왓슨도 파나마 페이퍼에?

by All That Guy 2016. 5. 13.

해리 포터에서 헤르미온이었던 엠마 왓슨도 파나마 페이퍼에?








얼마전에 조세회피처인 파나마의 한 법무법인에서 이 법무법인이 대행한 조세회피 업무 목록과 명단이 유출되어 세상에 나왔다. 이 목록에서 전세계 정치인들과 부자들, 연예인들, 운동선수들 등의 이름을 볼 수 있었다. 그 명단 중에는 영화 해리 포터에서 헤르미온역을 맏은 엠마 왓슨도 있었다. 해리 포터 영화에 출연하면서 부를 이뤘다지만 아직 이십대이며, 게다가 여권신장을 위해 목소리를 아끼지 않는 운동가 모습도 보였던 그였기에 많은 이들이 의아해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인터넷에서 조롱을 하는 글들이 넘쳐 나고 있는데 그 중 일부를 소개한다. 해리 포터를 책으로 읽었거나 영화로 봤다면 바로 무엇으로 풍자하는지 바로 알 수 있다.


파나마 페이퍼 유출: 세금을 방어하는 기술(Defense against the tax arts).


엠마 왓슨은 파나마 페이퍼 유출 전(B.E.W. before Emma Watson)과 후(A.E.W. after Emma Watson)로 나눈다.


파나마 페이퍼 유출에 대항하는 엠마 왓슨: 오블리비아테(obliviate)


헤르미온은 언제나 가장 똑똑하였다. 절세에도 뛰어난 건 이상하지 않다.


해리 포터와 비밀 은행 계좌 (Harry Potter and the bank account of secrets)

해리 포터와 아즈카 은행의 회피 (Harry Potter and the avoidance of azkerbank)
해리 포터와 고블릿의 거짓말 (Harry Potter and goblet of lies)
해리 포터와 불사조 사기꾼 (Harry Potter and the frauder of the Phoenix)
해리 포터와 세금 반을 내지 않은 공주 (Harry Potter and the not half taxed princess)
해리 포터와 부자 성인들 (Harry Potter and the wealthy hallows)


엠마 왓슨이 파나마 페이퍼에? 불명예로 그리핀도르에서 50점 감점. (조세회피를) 먼저 하지 않은 벌칙으로 슬리더린에서 5점 감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