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한국으로 송금하는 방법
국내에서 외국으로 송금을 많이 하지만, 종종 외국에서 국내로 송금을 받을 때도 있다. 어떻게 하면 빠르고 간편하며 환손실도 줄여서 할 수 있을까? 대표적으로 미국에서 한국으로 송금하는 방법이다. 캐나다, 영국, 서유럽 등 다른 나라에서도 큰 차이 없이 비슷하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송금하는 방법에는 대표적으로 송금자가 수표로 보내는 방법이 있다. 가장 간단하다. 개인 수표든, 법인 수표든 수표에 받는 사람 이름과 금액과 날짜를 정확히 기재하여 수취인에게 직접 또는 우편으로 보내면 수취인은 이를 들고 환거래 가능한 은행(국내 주요 은행들은 가능)에 가서 외화통장에 입금하든가 아니면 그날 환율에 따라 환전을 해서 통장에 입금을 하든가 현금으로 받으면 된다. 주거래 은행이면 환전 수수료를 저렴하게 해달라고 얘기를 하는 게 좋다.
또 많이 쓰는 미국에서 한국으로 송금하는 방법은 은행계좌에서 은행계좌로 직접 송금을 하는 방식이다. 이 때 수신자와 수신자가 지정해서 송금을 받을 은행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 예금주, 은행이름, SWIFT 은행식별 코드(은행코드 넉 자, 국가코드 두 자, 위치 코드 두 자, 지점 코드 석 자(선택)), 계좌번호가 필요하다. 이를 외국에 있는 송금은행에서 입력하고 송금액수를 입금하면, 통상 24-48시간 이내에 해당 수신 은행으로 송금을 받는다. 은행에 따라 외국에서 송금이 들어왔다고 예금주에 알려 주는 경우도 있고 없는 곳도 있으니 거래 은행에 문의를 하면 된다. 역시 해당 외환 계좌면 해당 외환 예금상태로 있을테고, 원화 계좌면 원화로 환전해서 예금상태로 있을 거다. 주거래 은행이면 환전 수수료 할인에 대해서 문의를 하는 게 좋다.
이 외에 웨스턴 유니온이나 페이팔 등 다른 방법도 있지만, 되는 경우도 있고 안 되는 경우도 있고, 모든 나라에 다 해당하지는 않는다. 위 두 방법이 가장 일반적이고 안전하여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 은행 송금 정보는 상당히 민감한 개인정보에 해당하므로, 이메일이나 문자, 메신져 등으로는 절대 알려주지 않는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시간이 걸려도 종이에 써서 등기 우편으로 보내서 알려 주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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