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편번호는 줄곧 여섯 자리를 쓰다 작년부터 다섯 자리로 바뀌었다. 여섯 자리도 익숙하지 않을 수 있는데, 다섯 자리로 바뀌면서 더 낯설게 되었다. 새로 바뀐 전국 우편번호를 간단하게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우체국 “우편번호안내” [왼쪽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면 바로 연결]에서 해당 검색을 하면 바로 알 수 있다. 우편번호는 주소 밑에 적으면 된다.
요즘에는 이메일, 메신저, SNS 등을 주로 써서 자주 쓸 일이 많지 않지만, 간단하게 안부를 전하거나, 여행을 가서 여행지 풍광을 담은 (그림)엽서를 부치면, 보내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즐겁다. 간단히 쓰는 방법을 알아 보겠다.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하얀색 또는 연한 베이지색 도화지처럼 약간 빳빳한 종이에 앞뒤 모두 백지이고 우체국에서 파는 일반엽서(관제 또는 통상)와, 한 면에는 그림이나 사진이 있고 반대 면은 백지인 그림엽서가 있다.
그 외에 미리 경조사나 광고 등 기본적인 내용을 미리 인쇄해서 바로 써서 보낼 수 있는 경조사·광고용도 있는데 역시 우체국에서 용도에 맞게 구입해서 받는 사람과 보내는 사람 이름과 주소를 쓰고 전할 소식을 전해서 우표를 사서 붙여 부치면 된다.
어느 종류나 쓰는 방법은 같다.
일반(관제 또는 통상)은 한 면에, 세로로 반을 나눠서 오른쪽 상단에 우표를 붙이고 그 아래에 받는 사람 주소를 쓴다. 보내는 사람 주소는 세로 반 왼쪽 상단에 쓰는 안내 표시가 있다.. 내용은 통상 뒷면 백지에 쓰는데, 더 쓰고 싶으면 왼쪽 상단 아래 보내는 사람 주소 아래에 쓰기도 한다.
2015년부터 쓰기 시작한 다섯 자리 우편번호를 적용한 새 종류(관제·통상).
그림엽서는 한 면이 그림이나 사진이므로, 나머지 한 면에서 모든 걸 다 채워야 한다. 하지만 그림이 전하려는 내용을 반쯤은 전달하는 의미도 있으니 조금 더 압축해서 간략하게 적으면 되지않을까? 오른쪽 상단에 우표를 붙이고 그 아래 반에 받는 사람 주소를 쓴다. 왼쪽 상단에 보내는 사람 주소를 쓰고, 그 아래에 내용을 적으면 된다.
간단하게 안부나 소식을 전하는 내용도 좋고, 여행에서 기념품으로 사 모으는 재미도 쏠쏠 하다.
국제우편으로도 postcard를 부칠 수 있다. 쓰는 방식은 똑 같다. 나라 이름 쓰는 걸 빼먹으면 안 되니 꼭 쓰자.
오늘 한 통 부쳐 보면 어떨까?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타벅스 컵 사이즈 (0) | 2016.06.14 |
---|---|
미국에서 한국으로 송금하는 방법 (0) | 2016.06.08 |
미세먼지 사이트 (0) | 2016.05.28 |
혼인신고서 양식 (0) | 2016.05.28 |
인터넷 전입신고 방법 설명 (0) | 2016.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