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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수영

당신의 체형을 살려 줄 비키니 수영복 고르기

by All That Guy 2016. 6. 10.

당신의 체형을 살려 줄 비키니 수영복 고르기





당신의 체형을 살려 줄 비키니 수영복 고르기. 비키니를 입을 철이 왔다. 옷을 입을 때는 여기저기 옷으로 가릴 수 있어서 좋지만, 몸에 쫙 달라붙는 수영복을 입으면 말 그대로 얇은 천 조각만 그 것도 일부만 몸에 붙여서 꼭 가려야 하는 곳만 가리는 형편이라 몸매를 들어내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이 고민하는 가슴과 다리를 보완하는 수영복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직접 여러가지를 입어보고 가장 나와 잘 어울리는 수영복을 고르는 거다.





프릴 장식이 있거나 홀더 넥이 있는 게 좋다. 요즘에는 안쪽에 볼륨 패드를 넣을 수 있게 나온 비키니도 많다. 수영복이나 매장에 따라 같이 팔기도 하고 별도로 구매해야 하기도 하는데, 별도로 구매해도 그리 비싸지 않으니 몇 개 예비로 사두는 방법도 있다.


(사진 출처: 빅토리아 시크리트)


몇 해 전부터 유행하는 래쉬 가드를 입는 방법도 있다. 평소 좋아하는 수영복 위에 입으면 자외선도 차단할 수 있고 약간 쌀쌀할 때 추위도 막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 일석삼조다. 래쉬 가드는 쫄쫄이 형태부터 짚업, 조끼 등 여러 형태가 있다.

기능과 디자인이 뛰어난 스켈리도 래쉬 가드 (사진 출처: 스켈리도)


하의 옆선이 적당히 올라와 있어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비키니가 좋은 대안이다. 이건 하의 길이를 떠나서 몸매를 예쁘게 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다. 하지만 지나치게 깊이 파인 옆 선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도 있다.




더 중요한 건, 평소에 운동을 꾸준히 해서 건강하고 맵시 있고 균형 있는 신체를 유지하는 거다. 그렇지 않으면 호리호리 말랐거나 불균형하면 일단 건강에 좋지 않고 비키니 몸매도 별로다. 말랐다고 다 좋은 게 절대 아니다.


그리고 이왕 비키니를 입었으면 수영을 배우고 꾸준히 해서 수영을 잘 하면 더 더욱 돋보일 수도 있다. 그러면 원피스 수영복을 입어도 예쁘게 보인다.


가장 중요한 건 남이 보는 겉모습이 아니라, 자신감과 당당함이다. 아름다움은 여기서 나온다. 남자들의 음흉한 시선에서 나오는 게 절대 아니다. (이런 경우에는 바로 신고를 하는 게 건강에 좋다) 내가 나와 내 몸을 아끼고 사랑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도 나를 존중하지 않는다.


참고로 원피스 수영복 사이즈는 같은 수치일 때 대략 랠리 < 티어 < 토네이도 < 아레나 정도이다.